MONK가 자발적인 평온을 추구한다면, SOLO는 극도의 예민함을 감추기 위해 날카로운 가시를 세운 고독한 늑대.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철저한 방어적 거리를 유지하며, 타인에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
확고한 독립성을 무기로 삼으며, 어떤 관계에도 깊이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 강해 보이지만 그 안엔 짙은 불안이 있다.
강점 흔들림 없는 독립성, 자기 결정권에 대한 강한 의지, 타인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충족. [약점] 타인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적 친밀감과 연대 의식이 퇴화한다. 위기의 순간에 기댈 수 있는 어떠한 정서적 지지망(Support system)도 구축하지 못하는 파멸적 고립을 초래한다.